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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21-02-23 아크의 저녁(술...) 운영자(시스템) 2021-02-23 281

오늘의 일기

 

어제는 일이테크라는 앱코의 총판에 다니는 김과장(실명을 적을수 없어 직책으로...)친구랑 술을 마셧다

용산 둘둘치킨 가자니까 치킨 매일 먹어서 싫다고 한다 ㅡㅡ(치킨에 소주가 얼마나 좋은데)

그래서 아르컴퍼니 뒷편에 천궁이라는 중국집을 갓다

 

요기다

 


 

요기서 짜장면 짬뽕 탕수육을 시켜서 김과장이랑 소주 두병에 고량주 두병을 마셧다​

다 마시고 슬슬 가야지 하던 차에 (이미 김과장은 맛이 가고 있었다 헛소리랑 알아들을수 없는 외계어를 구사를 하기에 취했네... 싶은)

전화가 한통 왔다

 



현재는 맥스엘리트 마케팅 담당으로 있는 오부장님 연락이었다

시간에서 보듯이 시간은 19시 48분...

저장이 amd 오부장님이라고 되어 있는데 원래 아크가 앱코를 다니던 시절 AMD CPU 업무를 보고 계셔서 당시 저장이 이렇게 되어 있다

오부장님이 쿨엔 총괄 책임자랑 뽑동이랑 있다고 한다;;

영등포라고도 한다;;

오라고 한다;;

일이테크 김과장이랑 같이 영등포로 넘어 갔다

- 쿨엔 총괄 책임자는 전에 다니던 회사가 잘만이라는 회사이기에 잘만 박과장으로 저장이...

그리고 뽑동은 커뮤니티에서 상당히 유명한 친구 임

https://namu.wiki/w/20%EB%A7%8C%EC%9B%90%EC%A7%9C%EB%A6%AC%20%EC%BB%B4%ED%93%A8%ED%84%B0 

나무위키에도 있는 친구인데 이게 뽑동이라는 친구임

원래 이친구는 조립 컴퓨터 가게에 일을 하다가 아크가 창업을 하고 얼마 안되어 그만 뒀다고 했는데 이친구가 있다고 해서 갔다

일이테크에 일한다는 김과장은 원래 아크가 앱코를 퇴사하고 입사한 친구이다(여기서도 할말이 많은개 이색히 때문에 족보가 꼬엿다...그건 나중에...)

 

일단 도착 하자 마자 쿨엔 담당자 부터 조지기 시작했다

소주 한병을 시키고 글라스 2개를 달라고 했다

일단 쿨엔 담당자를 죽이기 시작했다

사실... 만만한게 애 밖에 없긴 했다;;

한분은 아크가 앱코에서 꼬꼬마 시절 워낙 이뻐라 해주신 오부장님이고

또 다른 한명 뽑동이는 아크가 이뻐하는 동생이라 만만한게 쿨엔 담당자 동생이라 애를 조지기 시작했다

"왜 우리 착한 뽑동이 술맥이냐고" (뽑동이도 술꾼이다;;) 


아 한명 더 일이테크 김과장은... 맛이 가서 집에 갓다

가는 길에 장난도 엄청 쳣다 ㅋㅋㅋㅋㅋ

말 잘듣는 우리 뽑동이한테 야 일이 김과장한테 전화해봐 그리고 아무말도 하지말고 숨만쉬구 있으라고 했다

그렇게 한 20분 놀려주고 보내고

난... 어느순간... 기억을 잃었다...

흔히 말하는 필름이 끊겻다...

 

이제... 다음날...

집에는 잘 들어 왔는데 눈떠보니 9시 30분이다;;

아르컴퍼니 출근시간은... 10시다... 보통 아크 집에서 회사까지 가는데 1시간은 걸린다...

벌떡 일어나며 ㅈ댓다!!! 하고

우리 영상편집하는 도비에게 형 지금 일어나서 좀 늦어 라고 한뒤

PC 카톡으로

어제 모인 맴버들의 단톡방을 만들었다


이렇게;;

 

그리구 물어봣다 "누구 제 폰 보신분..."


 

일이테크 김과장이 내폰에 전화를 했고 위치를 알려 줬다...

다행히 주우신 분이 받았는데...

폰 위치가... 모르는 곳이다;;

신림동 난향 초등학교 앞 OK 마트라고 한다;;


 

부랴부랴 택시를 타고 OK마트에 가서 폰을 찾았다

주인 아주머니가 해주신 말씀이 어떤 할아버지가 주워서 마트에 주고 가셧다고 한당

S20 울트라라 산지도 오래 안댓는데 너무 다행인...

너무 감사해서


오늘 컴맹 전대표랑 마실 술과 가벼운 안주를 여기서 삿다!

 

으흐흐흐흐흐

근데 나만 이 ㅈㄹ 한줄 알았더니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오부장님은 자주 다니시는 길인데도 이상한데로 가시구

뽑동인 출근한지 얼마 안댄 맥스엘리트에서의 첫 지각을 했단다 ㅋㅋㅋㅋㅋㅋ


 

일이테크 김과장은 지 가방을 뽑동이한테 주고 갓단다 ㅋㅋㅋㅋㅋㅋㅋ


 

그리고 한참동안 말이 없던 쿨엔 박과장은 계속 말이 없어 아직 자나 싶었는데

갑자기 연락이 왔다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쿨엔 박과장아... 형이 미안하다 ㅠㅠ

앞으로 안맥일께 ㅠㅠ

신혼인 친구인데 ㅠㅠ 아 너무 미안하다 ㅠㅠ

앞으로 매장 오면 구박안하고 잘 대해 줘야 겟다 ㅠㅠ

너무 너무 미안한...

 

그래서...

 



 

다음주 화요일에 다시 보기루 했다.

 

오늘의 일기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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